광화문 인디스페이스 주변에 세시간정도 혼자 있을수있는 다이닝 까페 추천쏴주세염

 

 

 

 

내일 오후 다섯시반에 文후보 광화문 오는거 구경갈거라고 밑에 글남긴 총각인데요

‘어디 가는 거’를 매우 대단히 귀찮아하는성격이라
한번 움직이려면 적어도 두 개 이상의 동기가 있어야돼요

 

쉽게 말해
문후보만 보고 오기 아깝다 이거죠

광화문 간김에 다른것도 좀 하고싶단얘긴데
그래서 찾아봤더니 인디스페이스에서 정말정말 보고싶었던 영화 어느날갑자기+남쪽으로간다를 해주네요

근데 문제는 시간이 열두시 이십분
보고 나오면 두시

유세는 다섯시 반

고로 한시간 반이 뻥 빕니다

 

이 세 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조용히 보낼 방법을 찾고있습니다

시간대가 밥시간이기도 하고 어디 돌아다니는건 싫어해서 식사와 커피,그리고 장기 착석이 허락되는 곳이면 좋겠는데 추천해주실만한 곳 없겠습니까

 

 

 

전혀 엉뚱한 대안을 주셔도 좋습니다

교보문고에 가봐라 등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03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62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760
126493 서울에서 프렌치 수프(포트푀Pot-au-feu) 파는 레스토랑 아시는 분?(노 스포일러) new ally 2024.06.17 33
126492 베네데타 포르카롤리 인터뷰 [3] catgotmy 2024.06.16 85
126491 [영화바낭]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괴물'을 봤습니다 [1] update 로이배티 2024.06.16 266
126490 에어 보다가 든 생각 daviddain 2024.06.16 89
126489 (전범선과) 양반들 정규앨범 1집 타이틀곡 Let It Flow 뮤직비디오 상수 2024.06.16 46
126488 [노스포] 인사이드 아웃2, 영화관람주기/비용 [2] 가라 2024.06.16 169
126487 매드맥스 시리즈의 연속성 [2] 돌도끼 2024.06.16 184
126486 프레임드 #828 [2] Lunagazer 2024.06.16 41
126485 게시물 목록이 884페이지까지만 보이네요 [2] civet 2024.06.16 100
126484 '걸어서 세계 속으로' 축구선수 이름 자막 사고를 기억하시나요? [4] civet 2024.06.16 228
126483 the crow Eric Draven guitar solo/INXS - Kiss The Dirt (Falling Down The Mountain) (Official Music Video) [8] daviddain 2024.06.16 34
126482 [게임바낭] 조현병 체험 게임 두 번째 이야기,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2'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4.06.16 120
126481 우주소녀 성소 중국어 catgotmy 2024.06.16 78
126480 넷플-마담 웹, 짤막평 [4] theforce 2024.06.16 205
126479 야채듬뿍 더 진한 음료 catgotmy 2024.06.15 101
126478 영드 "더 더럴스(The Durrells)"와 비슷한 분위기의 가족 드라마 있을까요? [3] 산호초2010 2024.06.15 116
126477 Interview With the Vampire’ Director on Casting Tom Cruise Over Daniel Day-Lewis and the Backlash That Followed: ‘The Entire World’ Said ‘You Are Miscast/벤 스틸러의 탐 크루즈 패러디’ daviddain 2024.06.15 69
126476 프레임드 #827 [4] Lunagazer 2024.06.15 51
126475 TINI, Sebastián Yatra - Oye catgotmy 2024.06.15 34
126474 나와 평생 함께가는 것 [2] 상수 2024.06.14 21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