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7 22:01
(첨가:일부 민주당 지지자들) 대단합니다. 자기들이 당한대로 똑같이 유투브 폭로(수정:를 근거로)라는 형태로 특정 여성"공인"의 행실을 문제삼고 있어요.
내용도 비슷해요. 장아무개 걔 알고보면 술먹고 지저분하게 노는 헤픈 애다 이거지요.
심지어 꽃뱀노릇해서 당대표 쫓아내고 당권을 노리고 있다는 소리까지 지껄이고있네요.
쥴리 타령할 때부터 알았지만 민주맨들 가세연(첨가: 폭로를 근거로 조동연씨의 행실을 문제 삼는 일부 국민의 힘 지지자들)과 별로 다르지 않은 수준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선거판에 당이 신중하게 반응하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만 꽃뱀운운 하는 애들은 법적책임을 좀 지워야하는 것 아닌가요.
2021.12.07 22:13
2021.12.07 22:23
저는 기억하는한 그 단어로 민주당 지지자들을 부른적은 없었던것 같군요. 혹시 한두번 있었을까요. 저는 진영+여혐느낌이 듬뿍 들어있는 민주맨을 더 선호합니다. 당연히 "일부" 극단적인 분들을 일컫는 것이고요.
2021.12.07 22:26
근데 아이돌 팬질에서 온 단어고 아이돌 팬들이 주로 여성들인 것 고려할 때 그 안에도 여혐 요소는 들어 있다고도 생각하네요.
민주맨은 처음 접하네요.
조국 차 물티슈로 닦는 사진에 남자도 있긴 하더군요.
2021.12.07 22:38
그왜 있잖습니까. 민주화 노동운동 비장하게 지껄이면서 여자 후배들이 말대꾸하면 이년 여가 어딘줄알구 하고 싸다구 날리시는 분들.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는 것이 소오오름이지요.)
2021.12.07 22:41
저는 운동권 '오빠'들을 뒷바라지하며 애모하던 소녀의 마음을 느꼈는데요 ㅎㅎㅎㅎ 이건 남자 팬들한테서도 그 마음이 느껴졌다고요. 감히 니가 우리 오빠를 욕되게 해 하면서 머리채 잡는 것은 기본 스킬로 장착하고요.
하루키가 <상실의 시대>에서 미도리의 입을 빌려서 여학우들한테 도시락 싸 오라고 해서 누구 것에는 뭐도 들었다 하면서 서로 비교질했다던 남자 동기들이 생각나네요.
2021.12.07 22:16
소신발언
홍가혜씨가 뭔가 큰걸 터트린다고 해서 뭐지 했는데 대단치도 않은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어서 장혜영이 그런 사람인가보다로 끝났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크게 문제될 사안이긴 하겠지만 저에게는 큰 감흥이 없던데요
이걸가지고 역으로 공격하려는게 웃기네요
2021.12.07 22:22
사팍님이 가세연의 비열한 폭로전에 비난글을 썼더니 "가세연이 뭔가 큰걸~ 조동연이 그런사람인가보다로~ 큰 감흥이 없던데요. 이걸가지고 역으로 공격하려는게 웃기네요." 라고 국힘당 지지자가 댓글을 달았다고 상상해보세요.
2021.12.07 22:37
비열한 폭로전의 주인공이 가세연이 아니라 홍가혜씨라는 이야기는 왜 안하시죠?
그분이 없는 이야기를 한다는 이야기인가요?
저는 사생활과 공직생활을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봐요
2021.12.07 22:41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입장바꾸어 생각을 해보시라고요. 그게 힘든 분인건 짐작은 했지만 이건 심하군요.
+ 아....아예 "저쪽편인 가세연은 무조건 없는말만 지어내고 우리편인 홍가혜는 맞는 말만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계시는군요!!!
2021.12.07 22:46
입장을 바꾸어 생각할게 뭐가 있나요?
케이스가 엄청 다른데요
하지만 둘 다 사생활이라는 점에서 존중받아야 하는 것은 같죠
그것을 일부러 이슈화 시킬 필요가 있을까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2021.12.07 23:05
제발 홍가혜씨를 비롯해서 해당 채널 댓글창에서 "가짜페미" 성토하고 있는 수백명의 (아마도)민주당 지지자분들도 사팍님처럼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2021.12.07 22:17
daviddain/
비속어로 이루어진, 표현만 놓고보자면 멸칭에 가까운 표현이지만 여타 다른 정치-정당 지지자들이 아닌 민주당-문재인 지지자들이 스스로를 지칭하던 말입니다.
2021.12.07 22:18
알아요
아이돌 팬질에서 온 표현이라죠? 반대 진영에서 비아냥할 때 쓰고요.
2021.12.07 22:28
2021.12.07 22:34
홍가혜가 민주당의 스피커라는 주장을 하시는 분에게 여쭙는 것이 좋겠네요.
2021.12.07 22:38
2021.12.07 22:42
조금 열이 받은 상태라 도매금으로 묶어버렸군요. 죄송합니다.
2021.12.07 22:54
2021.12.07 22:59
민주맨이 아닌 민주당 지지자들이요. 그렇게 읽힐 여지가 있게 제가 썼고 그렇게 읽으셨으니 사과드립니다.
2021.12.07 23:16
그러니까 실제로 홍가혜는 민주당과 민주당 지지자와는 아무런 연관도 없는데, '우리편인' 홍가혜가 올린 영상을 보고 (아마도) 민주당 지지자들이 장혜영 의원을 비난한다는거군요. 혹시 열이 너무 심한거 아닙니까?
2021.12.07 23:20
저는 홍가혜가 민주당과 민주당 지지자와 아무련 연관이 없다고 말한적도 없고. 홍가혜영상을 보고 (아마도) 민주당 지지자들이 장혜영 의원을 비난한다는 것은 분명히 일부라고 전제했습니다. 마치 조동연을 비난하는 국힘당 지지자들이 일부인것과 마찬가지로요.
2021.12.07 23:31
관련있다고도 없다고도 말할 수 없는 건 열때문인가요?
2021.12.07 23:39
관련있다거나 없다거나 있는지 없는지 말할 수 없다거나 전부 제가 하지 않은 말인데요. 저는 홍가혜가 민주당 스피커가 아니라는 발언에만 동의했을 뿐입니다. 마치 가세연이 국힘당 스피커가 아닌것과 같지요. 홍가혜는 본인이 이낙연도 이재명도 지지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던 전력이 있고 단지 반국힘당임만 뚜렷이 했었거든요. 다만 댓글에서 정의없는 정의당을 성토하고 계신분들은 혹은 sns에서 꽃뱀장혜영이가 김종철이 잡아먹었다고 떠드는 분들은 (만약 치밀한 공작의 소산이 아니라면) 댓글과 평상시의 발언등을 통해 쉽게 지지정당을 추리할 수 있으니까요. 민주당을 지지하는 일부분들이 조동연과 장혜영은 전혀 다른경우라고 말하고 있는것도 본 게시판의 유명한 민주당 지지자분께서 바로 위에 댓글에서 몸소 시연해주고 계시고요. 제 "일부" 민주맨들에대한 열받음이 이제 좀 이해되셨기 바랍니다.
2021.12.07 23:54
홍가혜와 민주당과 민주당 지지자를 구분하지 않는 본문도 (아마도) 치밀한 공작이 아니길 진심으로 추리하겠습니다.
2021.12.08 00:12
나랑 같은 정당을 지지하는 인간들이 전혀 동의할수 없는 끔찍한 짓거리를 펼치고 있다는 것을 외면하고도 싶고 도매금으로 엮는 사람에게 항변하고 싶은 마음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차례 사과도 드리고 "그러한 주장을 하는 민주당 지지자들"로 한정을 한것이고요. 전 스켈링턴님이 그런사람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개인적인 비난으로 받아들이시고 불쾌해하시는것같은데 다시 한 번 저는 홍가혜와 민주당과 민주당 지지자를 구분하지 않고 도매금으로 묶으려는 의도가 아니었음을 밝힙니다. 홍가혜가 정의당 장혜영의원의 사생활에 대해 전한 이야기를 근거로 '장혜영이 꽃뱀짓으로 김종철을 몰아내 노동자를 위하던 정의당을 페미당으로 만들었다.'든가 '행실이 더러운 가짜페미다'라든가 하며 "비난을 하는 민주당 지지자"들을 성토한 것이죠.
2021.12.08 00:28
제가 (아마도)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쓴 적도 없는것 같으니 충분한 이해심은 넣어두시고 추리력이나 더 키우시길 바랍니다.
2021.12.08 00:32
저는 스켈링톤님이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쓴 적이 있다고 말한적도 없어요. 자꾸 하지도 않은 말을 상대로 답변을 하시면서 제가 확실하게 답변한 부분은 모르는 척 일변도로 비아냥대기만하시네요.
2021.12.08 00:58
말장난이 심하시네요. 그런식이면 저도 루나게이저님이 제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쓴 적이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한 적이 없죠.
아래의 '나'는 제가 아니고 '같은 정당'은 국민의당인가요?
'나랑 같은 정당을 지지하는 인간들이 전혀 동의할수 없는 끔찍한 짓거리를 펼치고 있다는 것을 외면하고도 싶고 도매금으로 엮는 사람에게 항변하고 싶은 마음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덕분에 '조금 열이 받은 상태'를 저도 경험하고 갑니다.
2021.12.08 01:22
제가 그렇게 쓴 이유는 스켈링톤님을 민주당 지지자라고 생각해서예요. 스켈링톤님이 민주당 지지자임을 밝혀서가 아니고요.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왜 열이 받은신 건지 알 수가 없네요. 제가 분명히 도매금으로 엮으려는 의도가 아니었음을 수차례 밝혔으니 장혜영 꽃뱀타령하는 인간들에게 동조하지 않는 한 제 비난의 대상이 되어서 화가나셨을리는 없고요. 민주당 지지자로 지레 짐작을 해서 화가나신건가요? 그게 모욕으로 느껴지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하긴 누군가 저를 민주당 지지자로 지레 짐작하면 저도 화가났을거예요. 그래도 지속적으로 제가 하지 않은말을 지어내면서 혹은 맥락없이 비틀면서 화를내는 이유를 온전히는 이해를 못하겠군요. 정확하게 어느 부분이 화가 나시고 동의할수 없는 지 밝혀주세요.
2021.12.08 01:58
화가 났다고 한 적도 없는 것 같네요. 제가 하지 않은 말을 지어내고 맥락없이 비틀면서 화냈다고 생각하는 것도 저는 그런 의도가 없으니 그냥 그렇게 생각해서 일겁니다. 서로 아무런 의도가 없으니 참 다행입니다.
2021.12.08 02:07
열이 받았다고 하셨죠. 그럼 왜 열받으셨는지로 정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명백한 의도를 수차례 밝혔습니다. 계속 제 말을 난반사 하시면서 의도가 없는 척하는건 스켈링톤님이시죠.
2021.12.08 02:27
'자기들이 당한대로 똑같이 유투브 폭로라는 형태로 특정 여성"공인"의 행실을 문제삼고 있어요.
내용도 비슷해요. 장아무개 걔 알고보면 술먹고 지저분하게 노는 헤픈 애다 이거지요.
심지어 꽃뱀노릇해서 당대표 쫓아내고 당권을 노리고 있다는 소리까지 지껄이고있네요.'
당한건 조동연이고 폭로한건 홍가혜이고 문제 삼은건 (아마도) 민주당 지지자겠죠.
사실관계가 맞지 않는 위의 주어 없고 의도도 없는 문장들은 "열 받아서 뭉뚱그림. 미안." 하면 그걸로 땡인가요? 열받으면 수정버튼이 사라지나요?
2021.12.08 02:37
어디 사실관계가 안맞나요? 주어를 일부 민주당 지지자로 놓으시면 제 어설픈 문장의 진의를 짜맞출수 있어요.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 특히 이재명지지자들이 본인들이 당한 것과 똑같이 홍가혜의 유투브 폭로를 근거로 장혜영의 행실을 문제삼고 있잖아요.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의 행태를 비난하는 의도가 명확하게 있다니까요? 대체 제가 쓴 글들을 읽기는 하는겁니까? "열 받아서 뭉뚱그림 미안"이라고 후려치셨는데, 제가 몇번이나 사과하고 본래의도를 밝혔나 세어보세요. 내내 빈정대는 스켈링톤님 대답에 성실하게 대답하고 오해가 있을부분은 수차례 명확히 했는데요. 요구사항이 뭡니까? 그건 모르겠고 어쨌든 민주당욕했으니 사과해라 이겁니까? 아니면 주어 잘 맞춰서 본문 수정해. 이겁니까. 그러니까 처음부터 비겁하게 빈정대지말고 명확하게 의도를 보여주셨으면 좋잖아요. 시간낭비도 안하고.
2021.12.08 02:47
진작에 수정하라는 제 어설픈 문장 속 진의도 짜맞추셨으면 좋았겠죠.
+ 유튜브 폭로한건 홍가혜라니까요. 줄 그어가며 첨삭해드려요?
2021.12.08 02:49
비겁하게 굴지마세요. 스켈링톤님과 달리 저는 곧바로 제 진의를 반복해서 밝히지않았습니까.
2021.12.08 02:52
폭로한것이 홍가혜건 가세연이건 CNN이건 무슨 관계가 있나요? 그거 들고와서 장혜영이 꽃뱀 운운하는건 일부 민주당 지지자신데.
2021.12.08 02:57
그렇죠. 들고온거죠. 일부 민주당 지지자가 유튜브 폭로의 형태로 비난한게 아니라요.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2021.12.08 02:59
네 수정했습니다. 그래도 명확하게 오해를 풀어서 아주 시간낭비는 아니었군요. 다행입니다.
2021.12.08 03:14
아직입니다. 다섯째 문장의 '지껄이고'는 생략하거나 '홍가혜는'을 주어로 넣어야 오해가 없겠죠. 여섯째 문장은 '가세연' 뒤에 '폭로를 근거로 행실을 문제 삼는 일부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맞겠구요.
2021.12.08 03:21
아뇨 그건 실제로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이 하시는 소리라서요. 믿고 싶지 않으시겠지만요. 심지어 이번 폭로 이전부터 꾸준히 떠들던 소리였습니다. 심상정이가 당권잡으려고 노회찬 죽게 놔뒀다는 소리랑 같이요.
2021.12.08 03:30
그렇군요. 하지만 믿고 싶지 않을거란 생각의 근거는 여전히 없습니다.
2021.12.08 03:33
네네 ㅎㅎ 제가 흥분해서 독한말을 많이 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마음푸시고 편히 주무시길
2021.12.07 23:04
2021.12.07 23:16
이수정 조동연 장혜영을 놓고 못된 분들이 여혐파티를 벌이고 있어요. 대권 주자들이 벌이는 폭로전들도 대단히 한심하기 짝이없지만 이쪽은 차마 맨정신으로 보기 어려울정도입니다.
2021.12.07 23:56
전 이수정에 대해서 여성을 대변하기보다는 보수우익에 더 가깝다는 생각을 하고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님은 이수정을 여성이라는 카테고리로 애써 묶으려 했지요
그리고 그것을 민주당 공격용으로 사용했고요
저는 그 태도를 보고 혀를 내두르게 되는 군요
이수정은 군가산점 부활을 찬성하고 조동연이 대위를 단 것을 여성이기 때문이라고 비하했죠
이것에 대한 님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님의 논리구조에서 확실히 비판받아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12.08 00:03
보수 우익이 무슨 죕니까.... 내내 가짜페미라고 후려치셔놓고 그거 백래시 아니고 보수라서 욕한거임. 이렇게 주장하셔도 전혀 설득력이 없어요.
그리고 이상한 주장을 하면 이상한 주장에 대해서 비판을 하면됩니다. 짐작하신대로 비판할 만한 발언은 "제 논리구조"에서 확실히 비판하고 있고요.
민주당분들이 마음대로 왜곡해서 가져온 거짓말들만 필터링하고 있습니다.
2021.12.08 08:46
2021.12.08 09:46
사실 저도 군가산점 자체에 대해서 완전히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군입대라는 것이 개인의 선택과 무관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당락을 결정하는 수준의 가산점은 형평에 어긋난다고 생각할 뿐이고 2년간 군복무를 한 장병들에 대해서 어떠한 보상 및 복무환경의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기본 취지는 찬성하는 편입니다. 예컨데 월급의 현실화라든지 복무기간 내 혹은 전역직후에 학업 취업등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제도라든지 위수지역의 제한적 폐지가 아닌 완전폐지 휴일 외출외박의 자유 등등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요. 제가 제대로 따라가지는 못했지만 실제로 그런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고 듣기는 했습니다. 혹은 정 가산점을 재도입하고 싶으면 여성 및 군입대를 할 수 없는 청년층에게도 다른방식의 복무를 통해 해당 가산점을 획득할 방법이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인프라가 갖춰지고 해로운 남성성이 지배하는 군문화가 정화되면(여성 군인들이 겪고있는 끔찍한 일들을 보면 요원해보이기는 하지요.) 모병제 기반에서 남녀공히 단기복무이후 예비병으로 전환 정기훈련 체제로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저 역시 이수정 교수의 "군가산점은 부활해야한다"는 발언은 자기를 비토하는 국힘지지층을 달래기위한 의도가 명백한, 기만적인 발언이라고 생각하고 남녀 갈라치기에 편승한 이러한 행태에 아주 실망스러운 마음이 듭니다만 단순히 짧은 방송인터뷰에서 이루어진 단편적인 발언만으로` 그분이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단정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조금 더나아가서 오세라비 급으로 거지같은 소리를 해대기 시작한다면 저도 선을 긋겠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아직 선을 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2021.12.07 23:23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면서 하단에 후원금 계좌 선명하게 띄워 놓은 것이, 목적이 명확하네요 이분ㅋ 머리 깨지신 분들이 눈먼돈 쏴주시고 이 사람은 후원자들 듣고 싶어하는 헛소리 사실인양 스피커 되어주시고, 뭐 그렇게 공생하는 관계인 듯.
2021.12.07 23:56
아래 머핀탑님 말씀대로 홍가혜씨가 겪었던 일들을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하기도하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2021.12.07 23:51
저는 홍가혜 씨가 "폭로"한 내용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아무런 관심이 없지만, 사실이라고 해도 그 뒤에 연결지으려고 시도한 김종철 사건이나 박원순 사건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지요. 성폭행 피해자에게 저 사람 평소 행실이 어쨌느니 운운하는 너무나 고전적인 2차 가해라서 우습더라고요. 바로 같은 방송에서 홍가혜씨가 매우 길게 사생활을 폭로하는 가세연을 비난했다는 점, 그리고 바로 홍가혜씨가 세월호 사건 당시 "평소에 저런 거짓말을 하고 다녔던 사람이다"식의 비난을 받은 피해자라는 점이 너무 아이러니하죠. 이 모든 것의 시작이 박원순 때문이라는 점이 참 어이가 없네요.
2021.12.07 23:56
그리고 사실이라해도 조동연씨 문제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알 바도 왈가왈부할 일도 아니기도 하고요. 박원순에 대한 태도도 그렇고 종잡을 수 없는 분입니다.
저는 대깨라고 하길래 대단히 깨인의 줄임말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실상은 대가리 깨진이래요. 대깨로 유명한 아줌마들 사이트 보니 가관이던데요. 사퇴한 사람 위자료 갖고 왜 그리 말이 많던지. 박원순 피해자가 복직한다고 하니 출세할 거라고 댓글 달렸던 사이트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