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잡담 여러가지.....,,

2021.12.07 23:10

ND 조회 수:481


1. OTT는 넷플 정도로 정리했습니다.

워낙 고전 특히 6~70년대 작품들을 좋아하는지라 OTT는 여러군데를 둘러봐도 그 시대 작품들을 찾기가 쉽지않더군요.

넷플은 주로 다큐나 TV물로도 충분히 본전은 뽑는지라.....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컨텐츠가 너무 많아서 뭐볼까 고민하다가 시간만 보내게 되더군요.

결국 고전이나 호러, 스릴러물은 블루레이로 가야겠습니다. 해서 자막사이트를 뒤져보니 놀랄노자더군요. 벼라별 마이너한 작품들까지

죄다 우리말자막이 떠억~. 한 10년전만해도 그런 작품들은 무자막이 당연하고 영어자막도 감지덕지였는데 아무튼 음지?에서 수고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많네요.

덕분에 무자막으로 감상했던 작품들도 우리말자막으로 쾌적하게 재감상해봐야겠네요. 자막 싱크 맞추는게 좀 번거롭긴하겠지만.



2. 얼마전 모정당 지지자&당원분들과 술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가장 큰 현안은 역시나 정권교체였지만 보다 핵심적인 부분은 민주당의 분당 혹은 해체로 영구히 집권을 막아야한다는것이더군요.

부동산, 방역실패, 외교참사, 대북정책 똥망, 반페미니즘, 기타등등 여러가지 비판이 오갔고 결론은 다시는 권력을 잡아선 안되는 무능하고 부패한 집단이라는것이더군요.

저도 흥미가 동해 오가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선은 이재명의 등판으로 인해서 민주당 내부의 분열을 꾀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더군요.

이부분은 설사 정권교체 실패, 즉 이재명이 당선된다하더라도 유효한 부분이라 앞으로 일어날 민주당의 몰락을 통해 새로운 정치지형이 그려질거라고합니다.

애초에 민주당은 예전의 도로민주당 시절처럼 이런 저런 서로 다른 세력들이 서로 다투고 밥그릇 다툼을 하는게 맞지 예전의 국짐당처럼 똘똘뭉쳐봐야

좋을게없는 집단이라더군요. 아무튼 앞으로는 그렇게 될것같아보이니 이또한 흥미로운 부분이 아닐까합니다.

아, 그리고 또 한가지 기억에 남는 얘기는 문재인과 그의 가족은 다음 정권에서 절대 무사하지못할거라는 것.

이건 정권이 교체되던 이재명이 되던 똑같을거라더군요. 아마 노무현 만큼 비참한 최후를 맞을지도 모른다는 것.

뭐 다른 이야기도 많이 오갔는데 워낙에 술들을 급하게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위의 이야기들도 제대로 정리가 안되서 대충 기억을 끄집어내서 쓴겁니다.



3. 낚시를 못간지 너무 오래되었네요.

일이 바빠서 출조를 못가니 다용도실에 낚시대랑 장비들이 썩어가고있네요.

더구나 올해는 여기저기 낚시 조황이 좋다고 하니 속이 터 타들어갑니다.

그 얼굴 보기 어렵다는 중치급 이상 감성돔도 마릿수도 잡힌다질않나.

아무튼 올해 안으로 한번은 출조다녀와야한텐데 그게 언제가 될런지.

정 안되면 가까운 포인트에 볼락이라도 탐사를 다녀와야겠네요.



4. 관심법, 낙인찍기 이야기가 꾸준히 나오네요.

저도 이걸 여러번 당해본 입장에서 이런 그냥 여기는 그래도 되니까 어쩔수없구나 정도로 여겨야겠습니다.

다른곳처럼 관리 빡쎈곳은 함부로 그런짓못하죠. 심지어 관리자없이 유저들의 의견취합으로도 징계가 가능한 커뮤니티도 있습니다.



5. 일하는 곳이 대학가라서 대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나 주점을 종종갑니다.

근데 이상하게 대학생들을 상대해서 그런지 업주들이 묘하게 싸가지가 없어요.

저만 그렇게 느낀줄 알았는데 여기서 장사 오래한 지인이 그러더군요.

같은 성인이지만 가게 업주들이 장사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대학생들을 하대하는게 버릇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9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4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37
117935 부정적 사고방식은 본능이지만 [13] 예상수 2021.12.08 413
117934 중독과 과의존의 차이 [6] 사팍 2021.12.08 581
117933 [바낭] 스필버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평이 아주 좋군요 [16] 로이배티 2021.12.08 655
117932 신의진이 돌아온 김에 인터넷 게임 중독 테스트 [4] skelington 2021.12.08 374
117931 심상정 안철수 허경영 [11] 사팍 2021.12.08 600
117930 나무위키에 공지하겠다는 국민의 힘 [9] 예상수 2021.12.08 676
117929 이수정 조동연 장혜영 [17] 사팍 2021.12.08 881
» 이런 저런 잡담 여러가지.....,, [10] ND 2021.12.07 481
117927 우연히 내 생활과 연결된 정의당 2번 의원 [2] 사팍 2021.12.07 461
117926 요샌 점점 시대를 따라가기 힘들어요(p2e게임 이야기) [6] 부기우기 2021.12.07 310
117925 어김없이 타겟은 또 정의당으로. [52] Lunagazer 2021.12.07 793
117924 <잡담> 베네데타/ 신의 손 [3] daviddain 2021.12.07 356
117923 2021 Washington DC Film Critics Award Winners [1] 조성용 2021.12.07 259
117922 공감 능력에 대해 [15] catgotmy 2021.12.07 594
117921 [이런 글을 쓰실만한 분] 으로 살기 [14] 타락씨 2021.12.07 730
117920 (바낭)누구일까요? [4] 왜냐하면 2021.12.07 245
117919 '시상식이 처음이에요. 꿈을 이뤘어요' 오징어게임 김주령 AAA 베스트액터 수상 tom_of 2021.12.07 458
117918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1] 조성용 2021.12.07 582
117917 오복성 (1983) [8] catgotmy 2021.12.07 287
117916 [영화바낭] 어울리지 않게 진짜로 건전하고 훈훈한 영화를 봤습니다? '쁘띠 마망' [18] 로이배티 2021.12.07 71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