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8 20:45
오늘 일이 있어 어느 빌딩에 가니 엘리베이터 모니터에 나온 글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목소리 톤이 높아질 수록 뜻은 왜곡된다.
흥분하지마라. 낮은 목소리가 힘이 있다]
근데...
이 말을 한 사람이 누구인지 아세요?
유재석입니다
명언이긴 한데 유재석의 위치라면 충분히 해도 될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웃음이 날까요? ㅋㅋㅋ
이와 비슷한 예로
[세상을 움직이려 하지 말고 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라. 그러면 세상이 움직인다.]
라는 명언은 송강호가 했다네요
어느 스노우 파크장 계단에서 읽었었드랬죠
요즘...
이 명언 두 개가 마음에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2022.02.18 20:51
2022.02.18 20:57
2022.02.18 21:02
2022.02.18 21:13
송강호의 연기철학과 공자의 철학이 맞닿았네요
일맥상통이란 이야기가 저절로 납니다
2022.02.18 21:47
저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