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쉬-한달 복역을 마치고 출소하는 캐리를 챙기러 온 건 남편이 아닌 루카스..둘은 오랜만에 데이트를 즐기면서 하고 싶던 이야기를 하는데..그 와중에 루카스는 어떤 차가 계속 따라오는 걸 느끼고는 쫓아가보지만 일반여자가 나타나 자기가 오해한 건 줄 알고 경계를 풉니다. 밴쉬로 가기 전 둘은 교외로 향하는데..거기엔 루카스가 틈틈이 번 돈으로 산 허름한 집이 있었습니다. 나름 보안관일 고만해야겠다고 생각한 루카스가 대비책처럼 사 둔 집이긴 한데..둘은 거기서 또 회포를 풀다가 잠이 듭니다. 그 다음날 루카스는 집 근처에서 누가 자기네를 감시하는 느낌이 들어서 나가보니..시즌 초반에 밴쉬에서 만났던 FBI..그는 루카스에게 끌려들어오긴 하지만..루카스의 정체를 알고 있고..래빗을 노리는 거니까 같이 잡자고 그들을 회유합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날아오는 총알에 퍽 쓰러지고 마는 요원..루카스와 캐리는 날아오는 총알을 피해 집을 벗어나 풀숲쪽으로 향하고..결국 잡은 건..루카스가 시내에서 맞닥뜨렸던 일반인 여자[로 코스프레한 래빗의 조직원]..둘은 래빗이 자기네를 잡으러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었지만..다시금 우울해지고 맙니다.

 

트루 디텍디브-용의자 레지 러두의 행방을 쫓기 위해 그의 절친이라는 윔즈를 찾은 마티는 레지 러두가 아이언 어쩌고하는 바이커 갱의 마약공급책으로 일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하필 거기는 러스티가 잡입수사를 할때 알던 조직..러스티는 레지를 잡기 위해 마티랑 같이 휴가를 내고 잡입수사를 하러 갑니다. 증거보관실에 있던 마약을 챙겨서 옛동료에게 건네주고 레지에 대해 물어보려고 하는데..옛동료는 근처 흑인주택가에 마약을 털러가는데 같이 껴야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결국 러스티는 홀로 흑인주택가로 향하고..마티는 러스티의 연락을 기다리면서 대기를 타는데..결국 흑인주택가털기는 마약을 챙기는 데 정신없던 러스티의 엣동료때문에 시간이 너무 걸려 엉망이 되고..러스티는 급한 마음에 마티에게 전화를 걸고는 레지 러두의 행방을 알고 있는 옛 동료를 잡아다가 도망칩니다. 간당간당하게 흑인들의 추적을 피하면서 겨우 마티의 차에 타는데 성공하는 러스티..

 

더 팔로윙-조는 일반 고급 주택가에 살고 있는 옛 팔로워를 만나고 그녀가 미리 준비하고 있던 현금,새신분증 기타 등등을 다 챙기는데 성공합니다..그리고는 엠마에게 연락하는데..엠마는 릴리와 쌍둥이들과 함께 릴리의 별장에 와서 있고..그래서 조를 오라고 합니다. 그 와중에 릴리와 엠마는 이야기를 하는데..릴리는 쌍둥이를 포함해 다양한 인물을 자기의 가족으로 편입시켜서 데리고 있는 여자버젼 조 캐롤이고...그래서 그녀는 조를 만나본 적은 없지만 자신의 인생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좋은 친구가 될 거라고 합니다. 결국 그리하여 조는 수양딸과 함께 엠마를 만나러 오고..릴리도 만나게 됩니다. FBI는 여전히 조는 죽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더 웃긴 건 FBI에서 팔로윙 사건을 맡고 있는 여자 리더가 같이 사는 여자가..조의 팔로워입니다..

 

한편 미술관 습격때 릴리대신 쌍둥이들에게 칼을 맞아 요양하고 있던 동료 직원은 릴리가 보낸 여자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되고..딱 그녀가 도망가는 시점에 라이언이 쫓아옵니다. 라이언은 그녀가 도망갈때 탄 차 번호를 찍어서 경찰인 조카 맥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조카가 CCTV등 다양한 방법으로 범인의 위치를 알아냈을땐 라이언은 FBI에게 잡혀가서 구금당한 상태..그래서 라이언이 그렇게 말린 거지만 맥스는 범인을 쫓아갑니다. 뒤늦게 라이언이 구금에서 풀려나 달려갔을땐 범인이 움직이고 있었고..별수없이 맥스는 범인을 쫓다가 격투를 벌이고 놓칩니다..라이언이 합류하자 다시 같이 범인을 쫓아가는 맥스..지하철역에서 라이언은 겨우 범인을 앞에 잡아두지만 일반 시민들이 여자를 괴롭히는 걸로 착각해서 라이언을 막는 바람에 지하철에 범인이 타버린 걸 놓칩니다. 하지만 이번에도..맥스가 지하철에 타서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