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마블 (2019)

1. 비어스의 꿈속에 나타나는(+슈프림인텔리전스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로슨박사는 크리문명의 스파이+과학자였지만, 크리문명이 스크럴문명을 부당하게 억압한다는걸 깨닫고 스크럴을 위해 연구를하다가 죽게됩니다.

로슨박사가 하던 연구는 테서렉트를 이용한 광속엔진 연구였지요.

크리문명은 욘로그를 보내 이를 빼앗으려하다가 로슨을 죽이게되고, 이과정에서 평범한 지구인 캐럴댄버스는  광속엔진(=테서렉트)의 힘을 흡수한 뒤 기억을 잃게됩니다. 캐럴댄버스가 영화내내 사용하는 블래스터의 정체가 광속엔진의 에너지고요.

욘로그는 에너지를 흡수한 캐럴댄버스를 크리문명의 행성으로 데려가고, 기억을 잃은 그녀를 크리문명의 전사 비어스로 육성합니다. 

결국 모든걸 알게되고 각성하게된 캐럴 댄버스는 지구에 나타난 크리족 함선을 다 때려부숩니다.

2. 닉퓨리가 눈을 다친이유가 나옵니다. 전투중에 다친게 아니라 고양이에게 우쭈주하다 햘큄을 당해서. 물론 그 고양이는 평범한 고양이가 아니지만 어쩄든ㅋㅋ.

3. 쿠키1: 캡아와 블랙위도우, 배너박사등은 근심스런 표정으로 지구에 일어난 난리(by 타노스) 현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어떤경로로 입수한 닉퓨리의 호출기가 갑자기 꺼지고 이게 뭔지 모르지만 어쨌든 중요한 물건인듯한데 작동을 정지하니 당혹스러워하던 찰나, 뒤에서 등장한 캡틴마블.   

쿠키2 : 크레딧 다 올라가고 또 하나 나옵니다. 고양이가 테서렉트를 토해요. 아마 어벤져스1 직전쯤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