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여행자의 유전자를 갖고 있는 주인공 헨리는 시도때도 없이 과거나 혹은 미래로 몸만 이동합니다. 운명적으로 맺어진 클레어와

결혼하지만 의도치 않게 사라지는 상황때문에 부부 사이에는 균열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는 미래로 갔다가 미래의 딸인 알바의 10살 때와 만납니다. 그 곳에서 알바는 자신이 5살때 아빠, 그러니까 헨리가 죽는다고 말해줍니다.

 

헨리는 알바가 5살이 되던 해, 잠깐의 미래로의 시간 여행에서 자기가 죽는 날이 크리스마스날 밤임을 알게 됩니다.

 

크리스마스날. 헨리는 아내인 클레어에게 오늘이라고 말하고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한겨울의 숲으로 의도치 않은 시간 여행을 하는데

그곳에서 사냥꾼의 총을 잘못맞고 다시 현재로 돌아와 자기가 일전에 목격했던 것과 똑같은 모습으로 죽습니다.

 

영화는 알바가 9살때 과거에서 온 헨리가 온 가족과 잠시 만났다가 또 떠나는 모습으로 끝납니다.

 

PS : 딸인 알바도 시간 여행 유전자를 갖고 있지만, 아빠보다는 재능이 있어서 목표지점을 조정하거나 의도치 않은 여행을 억제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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