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DRAMA]가십걸 4-9

2010.11.19 10:22

라인하르트백작 조회 수:2553

전 화에서 세레나를 공격하다가 블레어+척+세레나+네이트의 협공에 당해서 무너졌던 줄리엣이 바네사와 제니의 도움을 받아서 그녀를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1단계로 제니가 릴리에게 뉴욕타임즈 6면에 실린 세레나와 콜린의 스캔들(결국 콜린이랑 세레나는 전화에서 헤어졌었나봅니다..이런)기사-이 기사로 인해 릴리와 세레나는 학장에게 불려가고 학장은 그녀를 퇴학시키려하는데 릴리는 학교에 기부를 하는 걸로 맞추려다가 학장에게 전도유망한 학생을 이런 기사따위로 자르는 무능력으로 몰아부쳐서 해결해냅니다.-가 줄리엣이 올린 거라고 말해줍니다. 그러면서 릴리는 핸드폰을 훔치는 멍청한 짓이 아닌 심카드를 바꿔치기해서 세레나에게 오는 모든 연락이 자기팀으로 오게 합니다. 물론 연락도 세레나 이름으로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바네사는 세레나의 두 멍청한 남자친구(댄,네이트)들이 서로 친해지게 자리를 만들어버립니다. 이 둘은 세레나에게 동시 대쉬해서 세레나가 결정하는 쪽을 밀어주기로 하는데..이 모든 건 고스란히 이 팀(팀 브루클린으로 명명)에게로 연락이 옵니다.

 

2단계 줄리엣이 릴리를 만나서 세레나가 1시즌이 시작하면서 뉴욕으로 오기 전 보딩스쿨에서 교사랑 스캔들이 있었다는 걸 안다고 흘리고..릴리는 그녀의 입을 막는 조건으로 돈을 줍니다. 하지만 돈보다는 릴리가 세레나를 못 믿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어버리는 게 목적이었습니다.

 

3단계 척의 호텔에서 홍보용 파티를 벌이는데 세레나인 척 하고 몰래 들어간 줄리엣이 댄과 네이트에게 키스를 하고(가면 무도회라서 얼굴은 가리고 머리 스타일은 비슷하게 하고 돌아다녔습니다)댄과 네이트 모두 자신이 선택받은 줄 알게 만듭니다.

 

4단계 절친 블레어가 지원한 상류사회 여성모임의 간부로(네이트의 엄마가 리더급)세레나도 이력서를 낸 것처럼 꾸며냅니다. 블레어는 척과 어울리면 선택받지 못할 거라고 여성모임에 경고를 받은 상태였는데, 바네사가 모두를 파티로 데려오게 하고, 줄리엣이 척과 키스하는 블레어가 모두가 볼 수 있도록 커튼을 내려버려서(무대를 감싸고 있던 커텐 뒤쪽에서 키스하고 있었는데)블레어가 걸리게 만듭니다. 블레어에게 네이트의 엄마/앤이 불합격을 이야기하면서 세레나도 이력서를 냈다는 사실을 말하고..블레어는 화가 나서 세레나가 나타나자(세레나는 줄리엣이 자기 이름을 사칭하고 들어가서 파티장으로 들어서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대박 버럭하고..세레나는 완전 벙찝니다.

 

5단계 아울러서 줄리엣은 댄과 네이트 모두와 키스한 사진을 가십걸에 올려서 모두가 세레나가 댄,네이트 둘 다에게 꼬리친 것처럼 상황을 꼬아버리고..진짜 세레나는 갑자기 결별 선언을 둘 다에게 받게 됩니다.

 

6단계 갑작스런 일로 폭음해 정신을 잃게 된 세레나를 택시에 모시고 탄 줄리엣은 마지막으로 콜럼비아 학장에게 자퇴하겠다는 이메일을 보내버립니다. 학장은 엄마에게 사실확인을 물어보고 엄마는 그녀를 못 믿는 상황이라 그냥 걔가 성인이라 지 판단을 존중해줘야할 것같다고 말해버립니다. 그렇게 세레나는 줄리엣이 거둬가버립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줄리엣의 방에서 퍼질러진 세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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