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빠져서 보고 있는데..올해 최고의 드라마가 되지않을까 싶은게..

1. 실화 바탕 베이스라서 뭔가 이런 장르 드라마 공중파에서 만들때 빠질법한 설정 오류나 디테일 실수가 적은 거 같고..마인드헌터보다는 덜 차가워보여서 좋아요..마인드헌터는 너무 냉정해서 찬 거 먹으면 머리 띵해지는 것 같아서 보다 말았거든요

2. 신선한 연기 대장들을 많이 불러와서 좋아요..특히 1-2화에서 처음 인터뷰를 해준 빨간모자 배우..그리고 국영수 역의 진선규와 윤태구 역의 김소진 배우..드라마에서도 명불허전으로 꽉꽉 채워주는 연기 좋아요..특히 딕션..우물거리는 발음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

3. 하지만 가장 좋은 이유는 역시 김남길..좋은 배우라고 알고는 있었지만..공감하는 프로파일러 역은 너무 딱 맞더라구요..눈빛하며 표정하며..보고있으면 끌어당겨지는 깊은 목소리까지..돈은 많이 받지만 마스크만 좋고 발음이나 목소리는 어떤 작품이나 똑같은 배우들도 많은데..김남길 배우는 눈빛과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잘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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