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비밀계좌에 자신의 딸 위니 게코 (캐리 멀리건) 이름으로 있었던 1억 달러를 먹고 튄 줄만 알았던 고든 게코 (마이클 더글러스)가 자신의 손자를 임신한 상태인 위니와 그의 약혼남 제이크 무어 (샤이아 르보프) 앞에 나타납니다. 게코는 그 돈을 바탕으로 10억달러 이상으로 불려놓아 예전처럼 다시 억만장자가 된 상태였고 제이크가 투자 후원을 하던 퓨전 대체 에너지 연구하는 회사에 약속대로 1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에게 좋은 커플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한편 제이크의 멘토이자 상사, 루이스 제이블 (프랑크 란젤라)을 자살에 몰아넣게 한 브레튼 제임스 (조쉬 브롤린)는 주식거래 상황에서 부정행위가 발각되어 이사회에서 축출되고 사법처리 당할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보너스: 월 스트리트 1편의 주인공인 버드 폭스 (찰리 쉰)와 고든 게코는 영화 중반 파티에서 서로 만나 안부를 묻고 옛날 얘기를 합니다. 폭스는 블루스타 항공사를 키우고 주식을 팔아 백만장자가 된 상태였으며 게코에게 나쁜 일 하지 말라고 농담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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