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좋은 영화가 많네요. 


먼저 네이버 영화선물에 올라온 <어쩌다 암살클럽(Kills on Wheels, 2016)>


번역 제목만 보면 좀 시시한 영화 같지만 영어 제목은 멋지죠?   


시작부터 끝까지 아주 재미있습니다.  


링크: 네이버 시리즈온 (naver.com) 


장애인을 주인공으로 이렇게 멋진 액션+코미디+드라마를 만들어 내다니 놀라워요. 


제가 올해 본 가장 신선한 영화입니다.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프란츠>도 올라와 있던데 영화선물에 몇 번 올라와서  


많이들 보셨을 것 같지만 혹시 아직 못 보셨으면 이번 기회에 보시길... 




오늘 밤 12시 10분 KBS1 독립영화관에서 <행복한 라짜로>를 방송하네요. 


이 영화 아직까지도 못 봤습니다. 


아래에 crumley 님이 소개해 주셨고 듀게분들 대부분 이 영화 아실 것 같은데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일단' 같이 봐요. 




그런데 왜 보고 싶은 영화는 함께 몰려오는지 오늘 밤 12시 55분 EBS1에서는 


주성치 주연의 <서유기: 월광보합>을 방송하네요. 


저는 <행복한 라짜로>를 보다가 이 영화로 넘어갈 가능성이 좀 높습니다. 


이 영화를 EBS 번역으로 보고 싶거든요. 


오늘은 녹화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imdb 관객 평점 7.7점으로 꽤 높은 편이네요. 


<행복한 라짜로>가 재미있으면 좀 갈등될 것 같긴 한데 <라짜로>는 다운로드 받아서 봐도 


자막에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아서 <서유기...>로 채널을 돌릴 것 같긴 합니다만 


<서유기...>도 네이버 영화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니 채널을 돌릴 것인가 말 것인가는 그때 가 봐야 알겠네요. ^^ 


날씨도 더운데 다들 영화 재밌게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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