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446


자세한 내용은 링크의 기사를 봐주세요. 그래프 몇 개만 뽑아옵니다.


45446_81802_2116.jpg45446_81802_2116.jpg

유일하게 일치하는 인식은 성범죄 처벌 강화로 보입니다.



45446_81804_2148.jpg

애초에 이 부분에서 갈리기 때문에 얘기가 평행선을 타는 경우가 많지 않나 합니다.


45446_81805_222.jpg

그리고 가장 충돌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그래프입니다.

실제 통계로 보면 그래프로 확인되는 남성들의 성범죄 무고에 대한 공포가 너무 과장되어 있다고 보입니다.

오히려 실제로는 여성의 피해가 훨씬 자주 일어나는 일인데 상대의 피해는 보려하질 않고

거의 없다시피한 남성의 피해는 너무 과장되게 받아들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원래 사람은 다 자기의 피해를 너무 과장해서 받아들이죠. 


23125-109h0t4.4ynx.jpg

기사의 댓글에서 가져온 이미지입니다. 대검찰청 자료라고 합니다. 

제가 직접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자료를 제가 예전에 찾아본 적 있는데 비슷했었습니다. 

한마디로 성범죄 무고죄의 비율이 성범죄자 대비 아주 현격한 차이가 나게 낮습니다.

그 차이가 지대한 데 비해서 온라인에서 보이는 남자들의 공포심은 너무 비정상적으로 커요.


아마도 성범죄와 성범죄무고죄 기사가 발생건수 대비 같은 비율로 기사화가 되면

무고죄는 아예 기사화가 안될 수준일거라 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헤게모니를 남자가 쥔 탓도 있고 또 극히 적은 건수의 범죄다 보니 유니크한 부분도 있어서

실제 보도가 되는 비율은 범죄발생 건수와 반대로 가고 있고 그러다보니 

남자들도 펜스룰 같은 얘기하면서 과장되게 반응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기사 댓글의 다른 기사 캡쳐를 올려봅니다.

8683-ywdr88.2uqck.jpg

음...그렇습니다.

그냥 제가 덧붙인 글들은 무시하시고 기사만 읽어주세요.

제 해석이 영 딴소리일 수도 있으니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7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1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20
117103 [넷플릭스바낭] 메리 엘리자스 윈스테드가 나와서 다 죽이는 영화 '케이트'도 봤어요 [14] 로이배티 2021.09.14 860
117102 도망자 (1947) [1] catgotmy 2021.09.14 267
117101 내가 나진걸까 [3] 가끔영화 2021.09.14 325
117100 흐뭇함 vs 서글픔 [11] 어디로갈까 2021.09.14 712
117099 그간 본 것들 [2] daviddain 2021.09.13 483
117098 하찮은 일상 글(3) [2] thoma 2021.09.13 393
117097 아래와 위에서 보는 높이의 차이 [2] 가끔영화 2021.09.13 416
» “성범죄 피해가 두렵다” “성범죄 무고가 두렵다” - 시사인 [3] 나보코프 2021.09.13 834
117095 만성피로, 현생을 살려고 나간 사람들, 백예린의 신곡 Antifreeze [5] 예상수 2021.09.13 543
117094 [넷플릭스] Q-Force!!!! [2] S.S.S. 2021.09.13 549
117093 위험한 언론관 [2] 사팍 2021.09.13 501
117092 새벽 잡담...(열심히살기) [5] 여은성 2021.09.13 533
117091 [넷플릭스바낭] 드디어 '루시퍼'가 막을 내렸습니다 [6] 로이배티 2021.09.13 686
117090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보고 왔습니다 [18] Sonny 2021.09.12 1177
117089 소셜 네트워크를 다시보고 [2] 예상수 2021.09.12 399
117088 <최선의 삶>을 보고 (스포없음) Sonny 2021.09.12 368
117087 <모가디슈> 보고 왔습니다 [1] Sonny 2021.09.12 522
117086 2021 가장 신뢰받는 언론인 [5] 사팍 2021.09.12 874
117085 할리웃의 17년차 잉꼬부부 LadyBird 2021.09.12 1799
117084 날것 그대로의 나 자신 [2] 적당히살자 2021.09.12 400
XE Login